한국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하여 한영 외교 관계 수립 140주년을 기념했습니다.
이번 방문은 찰스 3세 국왕 즉위 후 첫 국빈 초청으로, 양국 간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.
대통령은 사이버 안보, 방위 산업, AI, 원전, 바이오, 반도체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습니다.
또한, 한영 FTA 개정 협상을 통해 공급망과 교역 기반을 강화할 예정입니다.
대통령은 영국 내 한인 사회의 기여를 강조하며, 재외동포청이 동포 지원과 모국과의 연결을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.
영국 내 23개의 한글 학교와 한식당 200여 곳은 한국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.
초청 간담회에는 당시 협회 회장이었던 이정희 회장님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.
대통령은 동포들에게 양국 간 가교 역할을 당부하며,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