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수요일 효도 저녁 식사” 재영 탈북민협회에서는 매주 수요일,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. 이 자리에서는 고향의 추억을 나누며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, 이국 생활에서 느끼는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. 어르신들께는 맛있는 음식과 정겨운 대화가 어우러진 이 시간이 단순한 식사를 넘어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. 매주 수요일마다 어르신들의 미소와 따스한 마음으로 채워지는 이 자리는,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우리의 따뜻한 정과 배려를 나눌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.